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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교육부가 추진하는 학교복합시설 사업 1차 대상지로 서울 화곡초등학교를 포함한 7곳이 선정되었습니다. 이 사업은 단순히 학교 환경을 개선하는 차원을 넘어,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지역 밀착형 복합공간을 만드는 데 의의가 있어요.
학교가 더 이상 학생들만의 공간이 아니라, 동네 사랑방처럼 열려 있는 장소로 바뀌고 있다는 것! 오늘은 이 소식과 함께 앞으로 어떤 변화들이 생길지, 자세히 알려드릴게요.
📌 학교복합시설 사업이란?
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에 도서관, 체육관, 수영장, 학습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정부 정책입니다.
이 사업을 통해 학교 공간의 활용도는 높이고, 지역 주민의 문화·체육 활동 기회도 확대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어요.
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공동체 해체 문제가 이어지는 요즘, 학교복합시설은 공공서비스 거점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답니다.
🏫 선정된 학교와 지역은 어디일까?
2025년 1차 공모 결과, 전국에서 7곳의 학교가 최종 선정되었어요.
총 사업비 1,805억 원 중 781억 원이 정부로부터 지원되며, 학교마다 지역 특성과 필요에 따라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에요.
▶️ 선정 학교 목록
-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초등학교
- 대구광역시 북구 (구)교동중학교 부지
-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릉중앙고등학교
-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중학교
- 충청북도 음성군 무극중학교
- 충청북도 단양군 상진초등학교
-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중학교
화곡초에는 수영장과 도서관, 자기주도학습공간 등이 조성되며,
무극중학교는 인구 감소 지역이라는 점을 고려해 주민 커뮤니티 공간과 문화시설 중심으로 설계될 예정이에요.
🏊 어떤 시설이 들어설까?
이번 사업을 통해 각 학교에 들어설 주요 시설은 다음과 같아요.
- 수영장
- 작은도서관 및 열람 공간
- 자기주도학습실(스터디카페형)
- 늘봄시설(방과후 돌봄 공간)
- 커뮤니티룸, 주민 회의실 등
이러한 공간들은 방과후나 주말에도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, 학교가 열린 공간으로 변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.
🧭 앞으로의 방향은?
교육부는 이번 1차 공모를 시작으로, 전국 모든 기초지자체에 최소 1개 이상의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어요.
이는 단순한 공간 설치를 넘어, 학교와 지역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.
또한 지역별 수요조사와 함께 맞춤형 공간 설계 및 프로그램 개발이 병행될 예정이라, 실효성 있는 결과가 기대되고 있어요.
💬 마무리하며
요즘처럼 지역 커뮤니티가 점점 사라져가는 시대에, 학교복합시설은 교육과 생활이 함께하는 공공공간으로서의 가치를 재발견하게 해줍니다.
서울 화곡초를 포함한 7곳에서 먼저 시작되는 이번 사업이
우리 동네에도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할 만큼, 실용적이고 따뜻한 정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:)
더 궁금한 점이나 관련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!
이웃과 함께 나누면 더 따뜻해지는 변화, 우리 함께 지켜봐요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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